3년정도 적당히 연애했고 저 둘은 참 안 맞을 것 같은데 친하다(모르는 사람) 징하게도 연애한다(아는사람) 같은 반응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모종의 이유로 헤어짐 둘 사이에서 교류 있고 이런 식의 질문/왜 헤어졌는지/ 할 수 있는 정한이나 지훈도 쉽사리 묻질 못했다 퍼스널 스페이스 있을 것 같은데 없는 최승철과 없을 것 같은데 의외로 확실한 김민규 연애 내내...
취해서 순영아 사랑이 죄니? 어쩌구 저쩌구 주정부리는 윤정한 옆에 앉아서 형이 나한테 이러는 게 죄라고 혼잣말하는 권순영으로 윤홋보고싶다 당근 윤정한 맨정신으로도 얼마든지 만취 진상짓 가능한 사람이라 말끔한 정신으로 순영 혼잣말 다 들었음 그리고 다음날부터 연락 안되는 윤정한 어렸을 때 부터 어쩐지 친구들과 다르다고 생각했었고 알음알음 정보찾아 스물 되자마...
베타알파 윤홋 보고싶다. 최선을 다해 윤정한 꼬셔보는데 윤정한의 삼천 우리00이 중에 한명이라 눈물이 나는 권순영 알파 오메가 지위차이 다 옛말이고 자유연애 난리인 와중에 위로 형누나 줄줄이 있어 어디서 누굴 만나도 우리 아들이 연애를 하는구나 싶은 분위기인데 연애하고 싶은 사람이 안넘어온다니까요 좋아하게 된 계기 별거 아니었다 그냥 거기 있어서 한눈에 풍...
사진이랑 같이 봐야 더 재밌어서 (구질구질...) 링크 첨부합니다 바둑운동 : 바둑두는 전원우 구단과 운동선수 권순영 *달리 종목 정해둔 것 없이 스포츠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음 소파에 아들이랑 순영 늘어져서 대국 재방송 보고있으면 대파 들어있는 비닐봉지 들고 전원우 들어올것같음 대사 : 야 밖에 비와 그럼 권순영 느지막하게 고개만 들어서 젖었어? 물어봄 응...
아파트 옆집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네가 제일 예쁘다고 말해준 순영과 정말 본인이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며 자란 정한 중3정한 고1순영 나란히 아파트 놀이터 그네 타면서 너는 고등학교 어디 갈거야? 언니 따라 갈래 하는거 넘넘 보고싶다 정한 좀 더 거리있는 학교 (공부잘하는) 갈 수 있는데 굳이 집 근처로 쓰는.. 남녀공학이지만 반을 다르게 쓰는 학교에서 댄...
바둑운동 : 바둑두는 전원우 구단과 운동선수 권순영 *여기선 수영이라고 정했어요.. 그때그때 달라지는 종목 둘이 어떻게 친해졌냐고 물어보면 원우는 순영이네 베란다에 물안경 달랑달랑 매달려 있었던 게 첫 기억이라고 하고 순영은 아버지 친구분 바짓단에 진짜 싫은 기색 풀풀 풍기면서 매달려있던 꼬맹이가 첫 기억이라고 하는데 그게 같은날임 너.. 수영 좋아하냐? ...
센티넬 국가양성기관.... 말이 국가기관이지 센티넬 들어가면 죽어나가는 곳이라고 소문이 자자함 80프로는 맞고 20프로는 틀린데 그건 실험중에 살아남는 센티넬들 있어서. 실험 마치면 국가특수부대 소속 되고 기관에 있는 연구원+관리원들보다 높은 계급되서 쉽게 못건드림 백명 들어오면 구십명 실험중에 죽고 남은 열명은 일하다 죽는데 유난히 오래 살아있는 센티넬 ...
갑작스럽게 전원우 술먹고 전화하는거 보고싶다 헤어지고나서 한번도 그런적 없었고 카톡문자 전화 차단 안했는데도 연락 한번 안하던 인간이 전화기 너머로 술취한 한숨 푹푹 쉬는데 결국 어디냐고 물어봄 잠옷바지에 패딩만 걸치고 나가려다가 그냥 너무 아닌것같아서 세수 한번 하고 바지만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고 나감 나갔는데 한 골목 돌아 나가니까 눈이 내리고 있어서 ...
순영 원래도 잘먹긴 했는데 얼마전부터 과자도 뽀시락뽀시락 주말 아점으로 먹는 도시락에 정한이 남긴 반찬도 냠냠쩝쩝 토마토같은것도 한통 다 뽀개는 순영 보면서 혹시 임신한거 아닐까? 해서 베라 퍼먹던 숟가락 떨어트리는 순영 보고싶다. 글고 임테기 들고 나온건 정한이 떨어트림 순영이 떨려서 못보겠다고 들고나온건데 와장창 떨어트려서 얼떨결에 둘이 같이 봤다. 두...
바둑운동 귀농 원홋 (바둑운동 : 바둑두는 전원우 구단과 운동선수 권순영 *달리 종목 정해둔 것 없이... 스포츠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음*) 순영 목표에서 더 욕심부리지 않고 은퇴하기로 했는데 뜬금없이 원우가 귀농하자고 해서 귀...농? 하고 햄리둥절됐음 그렇지만 귀농하고나선 하우스농사까지 욕심내는 열혈청년농부됐음 전원우 대국하러갈때 누가 차로 데리러오거나...
이지훈 살면서 저 사람이랑은 별로 안 좋겠다 싶은 촉은 기가막히게 맞았다(본인한정) 그게 본인 성품을 잘 아는 것도 있지만... 이외의 감 같은 게 좋다는 말이 더 잘 어울렸다. 그리고 윤정한 처음 만났을 때 저 인간이랑은 상종하면 안되겠다는 불안감이 물씬 밀려들어왔는데 늘 살아왔던 것처럼 안 엮이는 게 제 맘처럼 안됐고... 누구누구의 우스갯소리처럼 지독...
수천 년을 살아오는 데에 가장 중요한 것이 흔적을 지우는 일이라고 말하는 고 대표의 실수는 당연히 아니었다. 네 맘대로 해. 나도 내 뜻대로 할 거니까. 고 대표는 빈말을 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보통 사람들이 단숨에 잊은 기억을 순영만 하루 늦춘 것도, 유영에게 희미한 기억을 남긴 것도, 정한의 집 주소를 순영에게 알려 준 것도. 만약, 아주 만약… 순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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