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한 첫사랑은... 승관이면 좋겠다. 승관 완전 헤테로고 정한은 한창 정체성 찾아가던 시기. 승관이가 자꾸 생각나고 마음에 걸리던 정한 결국 마음대로 하기로 결심하고 승관이한테 헌신적으로잘 해주는데 과에 돌던 소문 >윤정한이 게이라더라< 소문 아니고 맞지만 승관은 정한의 친절이 부담스러워지고 결국 정중히 거절하고 군대에 가버리고 만다 정한은 실...
96즈로 쌈싸먹고싶다... 아주 쓰레기같고 좋구나 사실 전웆이 보고싶다는 것을 길게 말했습니다. 일단 넷은 대학 동기여야되고 (대학동기 미련 존나못버림) 그냥 친구였지만 원홋이 술 진탕먹고 섹스해서 어쩌다 사귀게 되라 그리고 준훈은 교양중국어 가르쳐주다가 어찌저찌 눈맞아서 준휘 자취방에서 함 하고(??) 관계 어색해졌다가 이런 쪽엔 눈치 더 빠른 준휘가 원...
사람이 많은 곳은 덥다. 아니, 석민에게는 한겨울에도 유난히 덥게 느껴진다. 많은 사람들이 저를 좋아해 주는 곳이라면 계절에 상관없이 그렇다. 마음의 온도는 따뜻함에서 차가움까지 다양하지만 사랑은, 애정은 뜨겁다. 손을 잡으면 열기가 훅 끼쳐온다. 웃는 얼굴 뿐 아니라 닿는 손으로, 다정한 목소리로 전해지는 뜨거운 마음들을 받다 보면 온 얼굴이 땀으로 흠뻑...
1. 우부 승관 세븐틴같은 아이돌 팬이면 좋겠음 입덕 계기는 누나들이구 데뷔팬임. 대신 오프라인 활동하지는 않구 집에서 덕질하는걸로 만족하는 안방팬 대신에 휴대폰 노트북 배경화면 다 최애(에스쿱스)구 전차스 책갈피 달력 다이어리 키링 숨기지 않는 당당한 사람임 왜냐면 덕후들 아닌이상 잘 모르니까.. 대신 입사하고나선 좀 자제했다가 야근도 서러운데 세븐틴 얼...
*센티넬버스 짜증스러운 손짓에 응급 치료 담당의가 서둘러 휴지를 내밀었다. 익숙하게 응급처치를 하는 남자는 불쾌함을 감추지 않았다. 어차피 곤죽이 되어 들어온 권순영은 정한의 기분이 어떻든 간에 신경 쓰지 않을게 분명했다. 몇 번이나 휴지를 갈며 코피를 쏟아내자 숨이 돌아오는 게 느껴졌다. “얘 데려가요.” “네.” 정한은 치료실 바닥을 반쯤 기어 침대에 ...
1. 헽윤홋 결혼했는데 한 삼개월은 신혼인지 신촌하숙인지 구분이 안가던 윤정한... 티셔츠아래 팬티만입고 식탁에 한쪽다리 올리고 앉아서 눈도 못뜨고 밥 기다리는 권순영 보면 그냥 넘 웃긴거임 신혼은 눈만맞으면 뭐가 어쩌구 저째? 저희 집 와이프는 눈을 못뜨는데요ㅋㅋㅋ 그래서 순영이도 편하게 지내는데 내가 거리낄게 있나싶어서 샤워하고 상탈하고 머리털면서 나왔...
헽윤홋 급 땡긴다.. 선자리 엇갈려서 만난 유구한 클리셰로 보고싶다. 둘이 대화는 이어지는데 뭔가 엇나가는 것 같아서 그런데.. 실례지만 성함이? 했는데 성부터 다른 사람인거임 둘다 앉아서 한참 웃다가 자기들이랑 비슷한 테이블 있나 찾아봤는데 순영 휴대폰에는 불났고 (어디냐고) 정한 휴대폰에는 상대방이 보낸 늦어진다는 연락 이후론 말 없어서.. 그냥 안 오...
부옇게 번진 시야로 낯익은 얼굴이 보였다. 눈을 깜빡이며 정신을 차리려 애썼다. 물 마셔. 목소리를 듣고선 딱 죽고 싶은 심정이 됐다. 이번 달만 세 번째. 술에 잔뜩 취해 정한의 집으로 돌아왔다. 한 살 연상의 (전) 애인은 무심한 뒷모습을 하고 커피를 내렸다. 구구절절 설명할 여력도 없어 얼굴에 철판을 깔고 식탁 의자에 몸을 붙였다. 매끄럽게 닦인 유리...
정한은 하루를 꼬박 앓아누웠다. 지훈아, 죽겠다. 수화기 너머로 끙끙 앓는 소리에 지훈은 혼자서 출근하겠다고 대답했으나 정한은 이참에 카페도 하루를 쉬겠다고 선언했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출근한 다음 날, 문을 열고 들어온 지훈의 안색이 썩 밝지 않은 것을 본 정한이 웃었다. “파스 냄새. 나이는 못 속이겠네. 옛날엔 짐 같은 거 금방 치웠는데.” “화분이...
알파베타팔러왔습니다.. 전웆입니다 러트온 전원우 집에 병문안(...)왔다가 목 콱 깨물려서 자기도모르게 따귀날린 이지훈 (아파 이xx야) 이후 삼일간 방에서 독수공방하는 전원우 웆 : 자가격리하냐? 근데 둘이 사귐... 전원우가 방에서 안 기어나와서 사왔던 죽 자기가 먹고 달그락달그락 설거지하는 이지훈... 글고 쫄쫄굶은 전원우 새벽에 거실 소파에서 잠든 ...
지수 한솔 *리퀘주신 순서대로 작성 비밀은 영원히 숨길 수 없을까? 답은 NO였다. 지수는 옆자리에서 느리게 호흡하는 차가운 몸을 쓰다듬었다. Josh, 하고 무릎에 매달리던 순진한 얼굴이 지나치게 귀여웠던 탓이다. 천사같은 눈망울을 뒤덮는 풍성한 속눈썹을 깜빡거리던 어린아이가 성큼 소년으로 자라더니, 가끔은 긴 시간을 살아온 지수마저 쉬이 종잡을 수 없는...
오늘의 솔밍 남들 백명 (특히 윤정한)이 님의 연하남친이 귀엽다고 말하는데 막상 만나는 김민규는 귀엽다고 생각 안 해봄... 특이한건 알겠는데(ㅋㅋ) 자기만 모르는 귀여움을 파악하기 위해 남친을 들여다보는 김민규 김치볶음밥 먹는 솔... 잘먹음 음료 마시는 솔... 환경보호를 위한 텀블러사용(알뜰해) 남극의 눈물을 보는 솔.. 북극곰이랑 좀 닮아보임 (이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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